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카펜터 (문단 편집) == 경력 ==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2712380-jcdirecting.jpg|width=100%]]}}}|| || {{{#ffffff ''' 1970년대의 존 카펜터 ''' }}} || 장편 데뷔작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패러디 작품인 SF 영화 《다크 스타》(1974). 본인은 가벼운 마음으로 만들었고 극장 개봉에는 별 관심 없었는데, 주위에서 밀어 붙였다고 한다. 이 영화는 [[에일리언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영화로도 여겨진다. 시각효과도 [[에일리언 1]]의 각본을 담당한 댄 오배넌.[* 댄 오배넌이 에일리언의 각본을 쓰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상당히 재미있는데, [[듄]]의 영화화를 준비하던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 감독이 원래 시각효과 총괄로 고려되었던 당대 최고의 시각효과 기술자(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특수효과 감독이었다)의 태도가 맘에 안든다고 탈락시킨 후 우연히 보게 된 다크 스타에 반해서 오배넌을 시각효과 담당으로 내정했다고 한다. 첫 만남에 마리화나를 주고 바로 짐싸서 파리로 튀어오라고 했다고... 이후 듄 프로젝트가 엎어진 후(듄은 후에 [[데이빗 린치]] 감독이 영화화) 그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각본이 [[에일리언 1]]이었다. 마찬가지로 듄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H. R. 기거]]도 오배넌의 추천으로 에일리언에 합류하게 되었다.] 《다크 스타》 개봉 이후 카펜터는 자신의 실질적인 장편 데뷔작이자 자신이 감독, 각본, 음악을 맡은 저예산 액션의 걸작인《분노의 13번가 (Assault on Precinct 13)》(1976)를 겨우 10만 달러로 만들어 400만 달러가 넘는 대박을 거두면서 저예산 알짜배기 흥행감독으로 꼽히게 된다. 실제로 카펜터가 맡은 저예산 영화들은 정말 쫄딱 망한 게 거의 없을 정도이다! 《분노의 13번가》를 보면 갱들이 우연히 살인현장을 목격한 여자아이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총으로 쏴 죽인다. 이 영화가 원래는 TV 영화로 기획되었다는 것이 후덜덜할 뿐. 결국 영화는 수위 문제 탓에 극장 개봉되었고, 국내 비디오에서는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지금 보면 별 것 아닌 장면일 수도 있겠지만... 어린이나 개라고 해서 안 봐주는 것은 [[트로마]]도 비슷하다. 2005년에 [[에단 호크]]와 [[로렌스 피시번]] 주연으로 [[리메이크]]되었고 어설트 13이란 제목으로 국내 개봉 및 한국어 [[더빙]]까지 되었으나 흥행도 실패하고 평도 원작에 못 미쳤다. 이 당시 만든 작품은 다음과 같다. * 《[[할로윈(1978)|할로윈]]》(1978) - 슬래셔 호러의 효시로 알려진 영화이자 최고 걸작으로 꼽힌다. 사실은 1974년에 [[올리비아 허시]] 주연의 《[[블랙 크리스마스]]》란 [[캐나다]] 영화가 더 먼저 나온 슬래셔 영화이지만 할로윈의 유명세에 묻혀졌다.[* 블랙 크리스마스도 62만 달러로 만들어 410만 달러 수익을 거둬 흥행에 성공했고 속편을 암시하는 결말도 있었지만 시리즈로 이어지지 못했다. 할로윈이 나온 뒤론 '이전에도 이런게 있었더라' 정도로 알려졌다. 블랙 크리스마스는 2006년 리메이크판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다지 평도 안 좋았고 겨우 본전치기 흥행이었다. 시리즈와 리부트가 계속 이뤄지는 《할로윈》에 견주면 시리즈도 안 나오고 듣보잡 신세였는데 2019년에 다시 리부트되었다. 하지만, 흥행이나 평가는 여전히 안 좋았다.] 《할로윈》이 재미든 완성도든 워낙 뛰어난 탓에, 호러팬들은 먼저 나온 《검은 크리스마스》가 졸작은 아님에도 할로윈보다 크게 뒤처진다는 평을 내리는게 대부분이다.[* '할로윈' 이전에도 [[토브 후퍼]] 감독의 1974년작 '텍사스 전기톱 학살'이라는 희대의 걸작 슬래셔 무비가 있었고 이보다 훨씬 앞서 마리오 바바 감독의 1971년작 '블러드 베이'나 세르지오 마르티노 감독의 1973년작 '죽음의 그림자' 등의 지알로 슬래셔 호러가 존재했다. 존 카펜터의 '할로윈'은 슬래셔 무비의 체계를 완성시키고 정립한 작품이지 결코 효시는 아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이 영화가 원조처럼 알려져버렸다. 골수 호러영화 팬이 아닌 이들에게는...] * 《[[안개(동음이의어)#s-1|안개]]》(1980) - 영화 사상 최초로 안개를 공포의 대상으로 삼았다. 《[[안개]]》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불후의 명작 《[[사이코]]》 중에서도 전설적인 장면으로 일컬어지는 샤워신의 주인공인 [[자넷 리]](1927~2004)와, 자넷 리의 딸이자 《할로윈》에서 여주인공을 맡은 [[제이미 리 커티스]]가 같이 나온 영화이기도 하다. 110만 달러 저예산 영화임에도 북미에서 2300만 달러 대박 흥행을 거뒀고 1992년 1월 11일 [[KBS1]]에서 토요일 오후에 더빙 방영했다. 제목은 <안개 속의 음모>. * 《[[뉴욕 탈출]]》(1981) - [[메탈기어 솔리드]]의 모티프가 되는 SF 액션물.[* [[카와지리 요시아키]]감독의 [[사이버시티 오에도 808]]의 영향을 준걸로도 알려져 있다. ] 해당 영화들이 워낙 대박을 거둔 뒤로 카펜터는 메이저 영화사들의 유혹을 많이 받았으나, 거의 모든 영화들이 제작 중 무산되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드는 대본들과 기획들이었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2c64dfe-b236-45d2-befa-3341850753d3.jpeg.jpg|width=100%]]}}}|| || {{{#ffffff ''' 더 씽 촬영 당시의 존 카펜터 (가운데) ''' }}} || 결국 카펜터는 고전 공포영화의 명작 《The Thing From Another World, 1951》를 리메이크한 《[[더 씽(1982)|더 씽]]》(1982)[* 국내 공개명은 '[[괴물]]'이다.]을 감독해서 메이저 시장에 발을 디딘다. 허나 영화는 하필 역사상 최고의 흥행을 거둔 SF 영화들 중 하나인 《[[E.T.]]》와 같은 해에 개봉하는 바람에 개봉 당시에는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사실 참패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게, 장르 자체가 상당히 흥행하기 어려운 기괴한 호러 장르이다.] 한참 후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며 재평가되어 호러물의 전설이 되었다. 1982년작 [[더 씽(1982)|더 씽]], 1987년작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 1994년작 [[매드니스]]를 합쳐서 존 카펜터 스스로 아포칼립스 3부작이라고 명명했다. 2010년 거의 10년 만에 신작 The Ward를 감독했는데 미국에선 2011년이 되어서야 개봉했다. 평은 그냥 그런 범작. 한국에선 2013년 10월 16일 정식 개봉했다. 한 인터뷰에서 EA의 게임 [[데드 스페이스]] 영화화 감독을 원한다고 [[http://blog.naver.com/leonjuhee?Redirect=Log&logNo=150167638010|밝혔다.]] 데드 스페이스는 훌륭한 호러 무비가 될 수 있을거라며 2022년에 다시한번 데드 스페이스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https://www.pcgamer.com/john-carpenter-would-still-like-to-make-a-dead-space-film/|#]] 아직까진 EA를 설득중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게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며, [[데스티니]] 플레이 소감을 남겼다.[[https://twitter.com/thehorrormaster/status/510637516471283712|'데스티니. 훌륭한 화풍과 디자인. 광활한 오픈 월드. 좋은 게임플레이. 기묘하게 무감정한 캐릭터들과 혼란스러운 스토리'라고 평했다.]] 위의 데드 스페이스 관련 인터뷰에서는 [[폴아웃 76]]의 버그가 잡혀서 최근엔 폴아웃 76에 빠져 산다고 말했다. 작곡에도 소질이 있어 첫 장편 데뷔작부터 자기 영화의 OST를 직접 작곡하거나 참여하곤 하는데 평이 좋다. [[https://www.youtube.com/watch?v=zTxBc_-XxmI|뉴욕 탈출]]과 [[https://www.youtube.com/watch?v=gqVyois9mp4|할로윈]]이 유명하다. 이에 2015년부터 단독 음반을 내기 시작했다. 2015년에 Lost Themes, 2016년에 Lost Themes II를 발매했다. 영화 음악의 삘을 물씬 풍기는 어두운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반젤리스]]를 떠오르게 하며, 그럭저럭 좋은 평을 받는 중. 투어도 돌고 있다. 2019년에는 정말로 뜬금없이 [[DC 코믹스]]를 위해서 코믹스 원샷을 집필했다. <[[이어 오브 더 빌런]]: [[조커(DC 코믹스)|조커]]> #1을 집필했는데 호평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